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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숙지황 - 熟地黃

 

숙지황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다. 간경, 신경으로 들어간다.

숙지황은 음혈을 보해주며 정수(정수)를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간과 신장의 음혈이 허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들, 예를 들어 무릎과 다리가 시리고 아프거나 오후에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오르는 증상, 잘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유정,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귀울림, 생리불순, 하혈 머리가 빨리 희어지는것 등에 모두 효능을 볼수 있다.

숙지황은 지황을 쪄서 말린 것인데 그 횟수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며 찌고 말리는 것을 아홉번한것이 가장 품질도 좋고 가격도 비싸다.

숙지황은 이런 좋은 효과가 있지만 그 약의 성질상 소화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복용시에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사인이라는 약재와 같이 복용하는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숙지황이 들어가는 대표적 처방으로는 육미지황탕이 있는데, 이약은 숙지황외에도 산약, 산수유, 백복령, 택사, 목단피 등의 약재로 구성되어서 선천지기부족을 치료하는 대표적 보약이 되며 소양인에 특히 적합하고, 어린이의 보약에도 많이 응용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여기에 부자, 육계를 더하여 환으로 만들어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팔미환(팔미지황환)이라 하여 노인성으로 오는 양기부족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